시부모와 20년, 그리고 뜻밖의 선물

결혼 후 20년 넘게 시부모와 한 집 살림을 했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효부로 알려진 배우 박주미입니다.
미우새에 나왔을 때도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했는데요.

결혼 후 140억 상당의 대저택을
증여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그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증여 받는다고 해도
시부모님과 맞지 않는다면
저렇게 오래 지내지 못했을 것 같은데
한 집에는 살아도 시집살이가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박주미는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청순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고, 이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인기 드라마 ‘허준’, ‘여인천하’, ‘옥중화’, ‘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두리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연기 실력 또한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2001년, 유니켐 전 대표 이장원 씨와 결혼한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20년 넘게 시집살이 중”이라며 시부모와의 동거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 관계의 결실로, 최근 대저택 증여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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