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PL 최고 빅매치 맨시티-아스널전 앞두고 초대형 변수 발생...'양 팀 핵심 MF 나란히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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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베스트11을 가동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4/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9일 "케빈 더 브라위너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테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보이는 부상을 입어 아스널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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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베스트11을 가동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4/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의 직접적인 맞대결 경기는 시즌 초반 향방을 가를 수 있단 분위기이다. 맨시티는 초반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아스널은 3승 1무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만일 아스널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순위표 최상단이 바뀔 정도로 중요한 일전이다. 게다가 최근 두 팀의 라이벌 구도는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이는 맨시티가 2022/23 시즌, 2023/24 시즌 두 시즌 내리 아스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스널은 구단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 속에서도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에 축구 팬들의 기대도 상당하다. 다만 두 팀이 최상의 전력으로 맞붙는 광경을 보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두 팀의 핵심 미드필더가 나란히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9일 "케빈 더 브라위너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테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보이는 부상을 입어 아스널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매체 '미러'는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이 구단과 노르웨이 대표팀이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8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타임즈, 데일리 메일, 이브닝 스탠다드, 아이리쉬 선, 이브닝 스탠다드,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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