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충전한 최혜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첫날 공동 2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5. 9. 06:37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아마추어 시절부터 미국 메이저 대회에서 이름을 날렸던 최혜진(25)은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이후에도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우승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정상을 향해 달려온 최혜진이 교포 선수인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호스트를 맡은 대회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최혜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0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8언더파 64타를 때린 지노 티띠꾼(태국)이 단독 선두에 나섰고, 최혜진은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2위를 이뤘다.
최혜진은 10번홀(파5) 버디로 스타트를 끊은 뒤 15번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보탰고, 후반 5~8번 홀 사이에서도 3개 버디를 추가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9개, 그린 적중 18개 중 16개의 좋은 샷감을 이어갔고, 퍼트 수 30개를 적었다.
최혜진은 지난달 LA 챔피언십에서 올해 첫 컷오프 쓴맛을 봤지만, 바로 이어진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로 시즌 첫 톱10에 입상했다. 그리고 지난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공동 12위로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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