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적죄 윤석열, 징역 30년...김용현도 징역 30년
최기철 2026. 6. 12. 11:14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10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 관람 무대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지켜보며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2024.10.1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2/inews24/20260612111403990cicv.jpg)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이적행위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일반이적죄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에게 각각 이같이 선고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징역 15년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국방부 장관, 여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0월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추진했다고 보고 이들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북한의 군사적 반응을 끌어내려 한 정황이 있고, 실제 무인기 작전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우리 군의 작전상 이익도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작전 실행을 맡은 김 전 사령관에 대해서는 비상계엄 명분 조성 의도까지 공유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일반이적 혐의가 아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특검은 지난 4월 24일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김 전 장관에게는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여 전 사령관은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은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한민국, 체코전 선발 라인업 공개⋯손흥민·김민재·이강인 '총출동'
- "바쁜데 안 가고 뭐해요"⋯월드컵 체코팀 버스, 출입구에 끼어 '발 동동'
- '체코 경계 대상 1호' 패트릭 쉬크는 누구?⋯레버쿠젠 무패 우승 멤버
- 나나, 자택 침입 강도 항소 소식에 "시간 낭비, 웃음만, 파이팅"
- 제주로 수학여행 온 여고생들 잇따라 추행한 50대⋯말리던 남학생까지 폭행
- SK하이닉스도 챗GPT 도입 검토...곽노정 "AI가 새 경쟁력"
- [이재명 정부 1년] ⑧-1 '효능감' 높인 소통 정치…협치엔 물음표
- "싸구려 탕후루는 잊어라"…'프리미엄' 무기 든 中 음료·주류의 역습
- "교권국 만들어야" "보고 울었다"⋯'참교육'에 전세계 열광한 이유, 따로 있었다
- '부정 선거론' 올라탄 장동혁…원내 '지선 책임론'에 기름 부었다 [여의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