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이혼설·쇼윈도 부부, 자신 없어서 11년 아이 안 가졌다”(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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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남편 연정훈 사이 소문들에 대해 말했다.
한가인은 "제가 바로 아이를 낳았으면 고3 정도 됐을 거다. 예쁘게 잘 품으며 키우지 못했을 것 같다. 제가 35살에 첫째를 낳았다. 그때도 너무 늦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늦은 게 아니었다. 그래서 결혼 10년 넘어서는 정말 매일 스트레스였다. 남편이 어디 나갈 때 '애기 언제 낳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라고 물었다. 저도 항상 '대충 그냥 때 쯤이라고 이야기하자'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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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 사이 소문들에 대해 말했다.
26일 공개된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 (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솔직한 결혼 생활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결혼 후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많았다.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별거설, 이혼설도 있었다”며, “특히 결혼 후 6~7년 동안 아기를 가지지 않으니 그런 소문이 더 나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첫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더 이상 이런 소문은 없어진 것 같다고. 11년간 아이를 안 가졌던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제가 바로 아이를 낳았으면 고3 정도 됐을 거다. 예쁘게 잘 품으며 키우지 못했을 것 같다. 제가 35살에 첫째를 낳았다. 그때도 너무 늦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늦은 게 아니었다. 그래서 결혼 10년 넘어서는 정말 매일 스트레스였다. 남편이 어디 나갈 때 '애기 언제 낳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라고 물었다. 저도 항상 '대충 그냥 때 쯤이라고 이야기하자'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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