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 먹여살릴 신사업 개척한 미모의 30대 여성 CEO

디즈니+<지배종>에서 콤비를 맞추는 '경호원' 주지훈과 'CEO' 한효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 확정과 함께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

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향후 펼쳐낼 <지배종>의 참신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번 <지배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그리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위에 켜켜이 쌓은 서스펜스와 스릴로 새로움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그리드>를 통해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철환 감독이 맡았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퇴역 장교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력을 갖춘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 세간을 뒤흔든 대통령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전담 경호원이 되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주지훈은 남다른 상황 판단력과 예리한 감각을 지닌 ‘우채운’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 연기는 물론 점차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느끼는 복잡한 내면 연기 그리고 ‘윤자유’ 역을 맡은 한효주와의 미묘한 감정 교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또한 과거 군 시절 당시 부상을 입은 채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어떤 이유로 부상을 입게 되었는지, 그리고 군 장교를 그만두고 경호원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우채운’만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작품을 함께한 제작진들 역시 주지훈에 대한 신뢰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랐다”

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연기를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 지 잘 알고 있는 배우”

​라고 극찬을 전해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또한 주지훈의 생생한 연기를 가장 가까이서 담은 김태성 촬영 감독 역시

주지훈 배우는 천재에 가깝다. 똑똑한 배우고 열정도 있다”

라며 그가 <지배종>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열연과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만의 색깔로 탄생한 캐릭터 ‘우채운’을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킬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효주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의 CEO ‘윤자유’ 역을 맡아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인의 모습으로 좌중을 휘어잡는다. 그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인물로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이 일상인 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BF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전담 경호원 ‘우채운’(주지훈)과 함께하게 되고, 두 사람의 의심과 믿음 사이 아슬아슬한 기류는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한효주는 이런 ‘윤자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CEO의 면모는 물론, 자신을 향한 위협 속에서 주변인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는 공개된 스틸 속 ‘윤자유’의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 앞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매체들에게 둘러 싸인 채 걸어가는 모습,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특수 고글을 착용한 모습 등 ‘윤자유’가 마주할 커다란 위협과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어려운 캐릭터인데 이 사람이 현재에 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감정의 결을 잘 살려냈다”

고 극찬했으며,

김태성 촬영 감독은

눈빛에 많은 것을 담아내며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잘 보여줬다”

라고 전했다. ‘온산’ 역으로 함께한 배우 이무생 또한

한효주 배우는 온전히 ‘윤자유’였다”

전할 정도로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