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 흔들' 두산 정철원, 결국 2군행…새 마무리는 홍건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신인상을 받은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이 길어진 부진에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정철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포수 안승한을 등록했다.
정철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찼다.
결국 두산은 개막 27경기 만에 마무리 투수를 바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년 신인상을 받은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이 길어진 부진에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정철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포수 안승한을 등록했다.
정철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정철원은 13경기에 등판해 1승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5.91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이 2.06으로 너무 높았고 구위도 너무 떨어졌다.
정철원은 23일 NC전에서는 4-2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해 아웃 카운트 한 개를 못 잡고 안타 2개와 사구 1개로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이에 홍건희가 긴급 출동해 역전 위기를 막고 4-3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결국 두산은 개막 27경기 만에 마무리 투수를 바꿨다. 통산 50세이브를 기록한 홍건희가 뒷문을 책임진다.
한편 최근 불펜이 삐거덕거리고 있는 LG 트윈스는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대신 4년 차 투수 김진수가 2군으로 이동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양정아 "김승수,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진지한 속마음 고백 [RE:TV]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11개월 아이 일어서자 발로 '휙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 김영희 "내 사주 2번 꺾었다더라"…무속인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다" 왜?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
- '49㎏' 박나래, 4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기록 "지금은 운동하며 유지 중"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