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매디슨-베리발 제외’ 토트넘, 보되 원정서 솔란케-히샬리송 ‘선발’

정지훈 기자 2025. 5. 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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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유로파 결승에 올인이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보되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솔란케, 히샬리송을 선발로 투입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는 토트넘이 3-1로 승리했고, 유리한 고지에서 2차전 원정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토트넘의 결승 진출 확률이 91%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미 2골 차로 앞선 상황, 2차전 원정은 쉽지 않지만 탄탄한 수비를 펼친다면 결승 진출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부상 소식이다. ‘캡틴’ 손흥민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여기에 루카스 베리발은 매디슨과 마찬가지로 시즌 아웃 됐다. 타격이 크다. 매디슨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 매디슨은 올 시즌 공식전 45경기 출전해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UEL에서 11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은 손흥민의 복귀 소식. 프리미어리그 부상 소식을 전하는 ‘프리미어리그 인저리스’는 손흥민의 부상 복귀 시점을 2025년 5월 8일로 예상하고 있고, 유로파리그 결승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6일 손흥민의 복귀 일정을 언급했다. 토트넘 담당 기자 폴 오키프는 손흥민의 부상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은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정보를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4강 2차전에서는 결장한다. 토트넘은 7일 공식 SNS에 비행기에 올라타는 선수단 영상을 게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시작으로 부상을 입지 않은 선수들은 비행기에 올라탔는데 손흥민, 매디슨, 베리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결장을 확인해줬다.


손흥민, 매디슨, 베리발이 빠진 토트넘은 공격진에 솔란케, 히샬리송, 존슨을 선발로 투입하고, 쿨루셉스키, 벤탄쿠르, 비수마,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선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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