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람들 열광할 소식" 2026 테슬라 모델 S, 하이랜드 스타일 렌더링 등장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 S가 하반기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지만, 이번 변화만으로는 급감한 판매량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분석한 결과, 모델 S의 하반기 업데이트는 실내 앰비언트 라이팅 추가, 일부 콘솔 금속 트림 변경, 새로운 휠 디자인, 그리고 파란색 외장 색상 추가 등 소소한 변화에 그칠 전망이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13년이 경과한 모델에게 필요한 대대적인 혁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다.

모델 S는 2019년 실내 대대적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이후 눈에 띄는 개선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와 기술 혁신에 비해 테슬라의 대응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모델 S의 판매량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90,500대라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6,000대 이하로 급감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는 3,000대 판매에 그치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 3와 모델 Y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모델 S가 지속적인 혁신과 업데이트 없이 기존 디자인을 고수하는 동안 경쟁사들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최소한의 업데이트만으로는 판매량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슬라가 신모델 출시에 소극적인 사이, 럭셔리 전기 세단 시장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루시드 에어는 점차 가격을 낮추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폴스타 5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출시도 임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통 럭셔리 브랜드들도 고급 전기 세단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모델 S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휠과 색상 추가 이상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일론 머스크의 논란이 되는 행보와 더불어, 테슬라의 장기적인 신차 개발 부재는 회사의 미래에 큰 과제로 남아있다.

테슬라가 13년 된 모델 S를 통해 럭셔리 전기 세단 시장에서 계속해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이번 제한적 업데이트가 충분한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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