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75305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버드모이가 중국여행 중 카드 복제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밝히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버드모이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에 '중국공항에서 180만 원 뜯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제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어제가 신용카드 대금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날이었다. 평소 신용카드 금액을 잘 확인 안 하는데 어제 금액이 말도 안 되게 나왔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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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모이는 "제 신용카드가 복제된 거 같은데 어디서 됐을까 생각을 해봤다. 제가 10월 15일에 한국에서 중국을 경유해서 이집트로 이동했다. 카드가 복제된 시간으로 보아 중국 공항에 있을 때였다. 제가 면세점에서 술을 살려고 하는데 신용카드가 계속 안 먹더라. 정말 여러 번 재시도했다. 결국 안돼서 위챗페이로 냈다. 카드를 계속 시도했을 때 복제된 것 같다. 푸동공항에서 비행기 탄 시점에 다 털린 거다"라고 말했다.
돈 사용된 시간에 유튜버는 비행기 타고 있었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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