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교도소 범죄자와 함께 밥먹고 있는 톱스타 여배우

영화 TMI

1.<집으로 가는길> - 실제 교도소 범죄자와 함께 밥먹고 있는 톱스타 여배우

-2013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촬영당시 전도연과 제작진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나야요 여자 교도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속 실제 주인공인 한국인 주부가 마약범으로 오인돼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외딴 섬 마르티니크의 감옥에 수감되었기에 이를위해 비슷한 환경을 지닌 나야요 교도소에서 촬영을 한 것이다. 

-영화 촬영을을 위해 실제로 나야요 여자 교도소의 실제 수감자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했는데 전도연은 촬영당시 

실제 마약범이나 살인으로 재소된 수감자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함께 촬영하는 것이 무서웠다"

라고 밝혔다. 

-엑스트라 중에는 각종 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들이 있었는데, 전도연은 이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으로 가는 길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 고수, 류태호, 배성우, 강지우, 요안나 쿨릭, 코린 마시에로, 이동휘, 최민철, 허준석, 박윤희, 박지일, 이도경, 장-미셸 마르티아, 앙투안 블랑크포르, 위그 마르텔, 카트린느 보게, 프랑수아즈 미쇼, 박지환, 서진원, 조승연, 오연아, 채유희, 동효희, 서병철, 김미경, 최귀화, 최영우, 김정수, 이언정, 박재철, 김영빈
평점
8.5

2.<친절한 금자씨> - 특별출연인데 너무 최선을 다한 신하균과 송강호

-백선생의 의뢰로 금자와 제니를 납치하는 납치범으로 송강호와 신하균이 특별출연했다. 두 사람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 삼부작의 1부라 할수있는 <복수는 나의 것>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그 작품에서 서로 대립하는 사이였는데, 여기서는 협력자가 되었다. 

-특별출연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당시 송강호와 최민식이 최선을 다해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친절한 금자씨
감독
박찬욱
출연
이영애, 최민식, 권예영, 김시후, 남일우, 김병옥, 오달수, 이승신, 김부선, 라미란, 고수희, 서영주, 김진구, 남송우, 김익태, 이영미, 최성윤, 황정남, 이병준, 김희수, 서지희, 김유정, 장정애, 최정우, 박명신, 이용녀, 김춘기, 원미원, 최희진, 이영희, 고창석, 전성애, 최정남, 이정용, 장하란
평점
7.4

3.<1987> - 작품을 위해 너무 무섭다는 고문을 진짜 받은 톱스타

-故박종철 열사를 고문으로 죽게만든 책임으로 조반장(박희순)이 다른 치안본부팀에 붙잡혀 고문을 받게된다. 

-이때 조반장이 경험한 고문은 일명 '통닭구이'로 긴 막대에 사람을 매달아 피가 잘 통하지 않게 하는 고문으로 고문기술자는 고문을 당하는 사람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독재정권 시절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을 고문했던 '고문왕' 이근안이 개발한 고문기술중 하나다. 

-박희순 본인이 배역을 위해 이 고문 장면을 직접 연기했는데, 보호대까지 차고 했지만 실제로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4.<검사외전> - 키스까지 했는데…일상에서 서로 못알아본 남녀스타

-<검사외전>에서 화제의 키스신을 촬영한 강동원과 신혜선은 영화 개봉 후 극장에서 한 번 더 마주치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 촬영 후 사석에서 만난적이 없었기에 서로 쳐다보고 못 알아봤다고 한다.

-그러다 신혜선이 뒤늦게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는데, 여전히 강동원이 못 알아보자, 뒤에 있던 매니저가 귓속말로

그때 키스하신 분"

이라고 언질을 주었고, 그제서야 신혜선을 알아봤다고 한다.

검사외전
감독
이일형
출연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주진모, 한재영, 김원해, 전배수, 신소율, 박종환, 김홍파, 김병옥, 박지환, 이원섭, 이승준, 손종학, 고인범, 추귀정, 김종수, 김춘기, 정형석, 이석준, 황병국, 허형규, 김희창, 이정은, 신혜선, 이승훈, 이문정, 서동석, 최영도, 민무제, 김원식, 박훈, 손성찬, 이근후, 최우영, 윤대열, 박지홍, 윤경호, 차영남, 정종우, 미석, 노형원, 김영, 황인준, 권혁, 김윤홍, 하준호, 이규호, 백인권, 박성현, 최희열, 이상원, 최성필, 송치훈, 남진복, 권정연
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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