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경기도체전 검도 男2부 2년 연속 정상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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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서는 1부 수원시·2부 광명시 종합우승 차지
광명시청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검도 남자 2부에서 2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정병구 감독이 이끄는 ‘전통의 명가’ 광명시청은 4일 파주시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치뤄진 검도 남자 2부 결승전서 오산시를 7대0으로 완파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광명시는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3위 입상에 힘입어 총점 1천313점으로 과천시와 함께 종목 공동 우승을 안았다.
앞서 이천시, 군포시, 의왕시를 연파하고 가볍게 결승에 오른 광명시청은 선봉 정종현이 오산시 정현빈을 허리치기 두 방으로 2-0 완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2위 권오규가 송근호에게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2-0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3위 강배원, 중견 김상준, 5위 주형진, 부장 남우석, 주장 김준호가 차례로 2-0 완승을 거둬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우승을 이뤄냈다.
여자 2부 결승서는 과천시가 안성시를 4대1로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이날 파주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끝난 배드민턴서는 1부 수원시와 2부 광명시가 나란히 패권을 안았으며, 전날 끝난 소프트테니스와 탁구서는 1부 화성시, 2부 이천시가 모두 우승했다.
당구는 1부 안산시와 2부 의왕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댄스스포츠서는 부천시가 정상에 올랐다.
5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마친 4일 현재 1부서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화성시가 9천850점(직장운동부 육성점수 포함)으로 성남시(8천944점)와 수원시(8천13점)에 앞서 선두를 달렸고, 2부서는 포천시가 6천202점으로 지난해 우승의 이천시(5천975점)와 의왕시(5천779점)에 앞서 1위로 나섰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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