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선배 곁 지켰다..."낮은 곳부터 챙긴" 故 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김도형 기자 2026. 1. 6. 00: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 영상공동취재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고(故) 안성기 배우의 빈소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한국영화배우협회 관계자는 이날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으로부터 전해 들은 바로는 순천향대병원에 있을 때 마지막 고인의 모습은 잠을 자는 듯이 굉장히 편한 모습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정재, 정우성 / 사진공동취재단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했다.

최 장관은 훈장 전달과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한국 영화의 가장 아름다운 배우 안성기 선생님께서 이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언제나 늘 낮은 곳부터 챙겨주셨던 우리들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이며, 천주교 추모 미사를 진행한 뒤 오전 7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