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의 도발? 염정아,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선물도 사랑의 원샷(산지직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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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방송인 덱스의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선물을 사랑으로 먹었다.

이날 덱스는 예비군 훈련 탓에 새벽에 조기 퇴근을 하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박정민을 위해 영양제와 손편지를 남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순간 뭔가를 직감한 안은진은 "유통기한이?"라고 외쳤다.

박정민이 "죽이려고"라고 농담하는 가운데, 염정아는 "나 마셨어. 난 먹겠어, 그래도"라고 말했고 다른 이들도 사랑의 힘으로 이를 원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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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가 방송인 덱스의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선물을 사랑으로 먹었다.

9월 26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1회에서는 네 번째 산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의 바다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덱스는 예비군 훈련 탓에 새벽에 조기 퇴근을 하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박정민을 위해 영양제와 손편지를 남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마지막까지 예쁜 짓을?"이라며 놀란 박정민은 이후 영양제를 뚫어져라 보더니 "근데 함정이 하나 있다"고 알렸다. 순간 뭔가를 직감한 안은진은 "유통기한이?"라고 외쳤다.

박정민은 "2024년 8월 17일까지"라며 11일이나 유통기한이 지났음을 알렸다. 박정민이 "죽이려고"라고 농담하는 가운데, 염정아는 "나 마셨어. 난 먹겠어, 그래도"라고 말했고 다른 이들도 사랑의 힘으로 이를 원샷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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