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아쉬워서 어쩌나...네이마르, 부상으로 최종전 결장

하상우 기자 2022. 11. 30.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으로 쓰러진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30ㆍ파리 생제르맹)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최종전도 나서지 못한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를 비롯해 수비수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 세 선수가 12월 2일 열리는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 후반 부상으로 발목을 잡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교체됐고 브라질은 2-0으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부상으로 쓰러진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30ㆍ파리 생제르맹)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최종전도 나서지 못한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를 비롯해 수비수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 세 선수가 12월 2일 열리는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25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수비수와 충돌 후 오른쪽 발목을 다쳐 후반 34분 교체됐다.

앞서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오늘은 내 커리어 중 가장 힘든 시간"이라며 "다시 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했다. 짜증나고 마음 아픈 일"이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네이마르는 치료에 전념했지만 28일 스위스와의 2차전에 이어 3차전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조 1위(2승, 승점 6)에 자리한 브라질은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카메룬과 비겨도 조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