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충북도청 본관 문화공간 전환에 반대
조상우 2024. 9. 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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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2) 성명을 통해 충북도청 본관을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구상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가뜩이나 비좁아 8개 부서가 도청 밖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본관동 전체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에 전혀 공감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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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2) 성명을 통해 충북도청 본관을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구상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가뜩이나 비좁아 8개 부서가 도청 밖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본관동 전체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에 전혀 공감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도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부족한 문화공간은 성안길을 비롯한 청주시내 곳곳에 비어있는 건물을 활용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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