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왕국 자신감 한화'..유신고 외야수 오재원 품었다

조형준 2025. 9.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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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매년 특급 유망주 투수들을 뽑으며
투수 왕국을 구축한 한화이글스가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을
전격 지명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야수를 뽑은 건
지난 2021년 드래프트 이후
5년 만인데요.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가
강점으로 꼽히는 오재원은
팀을 위한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형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문동주, 2023년 김서현.
그리고 2024년 황준서, 2025년 정우주까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독수리군단에 합류한
특급 루키들의 화려한 계보입니다.

역대 가장 많은 1,261명이 지원한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은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이었습니다.

▶ 인터뷰 : 손혁 / 한화이글스 단장
- "한화이글스 지명하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유신고 중견수 오재원입니다."

한화가 1라운드에서
투수가 아닌 야수를 지명한 건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입니다.

177cm의 키에 76kg, 탄탄한 체격의
좌타자 오재원은 올해 고교 무대
26경기에서 타율 0.442에 도루 32개를
기록했습니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가
강점으로 꼽히는 오재원은
지난해 2학년으로는 유일하게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뜻밖의 빠른 지명에 놀랐다는 오재원은
팀을 위한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재원 / 한화이글스 1라운드 지명
- "팬분들이 원하는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서 차근차근 인성부터 길러 나가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진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한화는 이외에도 북일고 투수 강건우 등
모두 10 명의 유망주를 지명하며
팀 전력을 두텁게 보강했습니다.

신인드래프트로 합류한 특급 유망주들이
이제는 주축 선수로 성장해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루키들의 가세로
한화는 더 큰 꿈을 꾸게 됐습니다.

▶ 스탠딩 : 조형준 / 기자
- "또 다른 슈퍼 루키들이 합류한 한화이글스. 이들의 재능은 또 어떤 모습으로 만개할 지 기대가 커집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이용주 기자)
(화면 출처: 이글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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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i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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