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소리에 배 돌린 선장…부산 영도 바다에 빠진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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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영도대교에서 떨어진 남성을 구조한 이호성 선장(6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이 구조 인력을 현장에 보내는 사이 마침 영도대교 인근을 지나던 이 선장이 바다에 떨어져 있던 남성을 먼저 발견해 구조했다.
남성은 저체온증 외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부산해경은 남성을 119를 통해 인근 병원에 옮겼다.
서정원 부산해경서장은 "이호성 선장의 신속한 구조와 추운 날씨에도 옷을 내어준 따스함 덕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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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서장과 서정원 부산해경서장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yonhap/20251127162757492upxw.jpg)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영도대교에서 떨어진 남성을 구조한 이호성 선장(6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1시 36분께 영도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이 구조 인력을 현장에 보내는 사이 마침 영도대교 인근을 지나던 이 선장이 바다에 떨어져 있던 남성을 먼저 발견해 구조했다.
이호성 선장은 "선박 수리 후 돌아가던 중 '풍덩' 소리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선장은 물에 빠졌던 남성이 추위를 호소하자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덮어줘 체온을 유지하도록 돕기도 했다.
남성은 저체온증 외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부산해경은 남성을 119를 통해 인근 병원에 옮겼다.
서정원 부산해경서장은 "이호성 선장의 신속한 구조와 추운 날씨에도 옷을 내어준 따스함 덕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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