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악사고 주의를”… 전북 최근 3년간 5건 중 1건 9~10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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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산악에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가을 단풍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2034건이며, 이 중 400여건이 9월과 10월에 집중됐다.
산악사고 5건 중 1건이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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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산악에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가을 단풍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사고는 최근 3년 연속 여름철보다 많았다. 대부분 미끄러지거나 균형을 잃는 등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단풍철 등산객이 몰리는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북소방본부는 가을철 산행 안전 수칙으로 등산로와 장비 사전 점검, 하루 8시간 이내 산행과 해지기 두 시간 전 하산, 비지정 등산로 출입 금지, 음주·단독 산행 자제, 우천 시 계곡 산행 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산행 중 부상이나 길을 잃는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동을 멈추고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고하거나, 휴대전화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오숙 전북도소방본부장은 “단풍 경관이 아름다운 가을 산행 시 방심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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