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 스타되자 부러워 오디션장 뛰어갔다는 배우의 가족 관계
배우 이장우가
특별한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이종사촌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운 것!
이장우와 환희의 관계와
이장우의 근황을 알아보자
배우 이장우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이종 사촌지간이라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 이장우와 함께 출연한 환희는 “둘이 친형제처럼 붙어 다녔다”며 “어려서는 집착을 했던 것 같다. 사촌 동생이 예쁘니까”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저희 집안은 형이 스타가 되면서 가족들 분위기가 좋아졌다, 저도 뭔가 가족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더라. 형에게 도움받는 건 형 얼굴에 먹칠하는 거라 부담 주기 싫었다”며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나는 형처럼 노래를 못하니 연기를 해보자 싶어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환희는 “그러고 몇 년 뒤 훌륭하게 됐더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형이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네가 좀 하라고 전화했다. 진짜 울컥했다. 되게 기분이 묘했다. 이제는 인정받을 수 있는 건가 싶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2011년 환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과거 보여주었던 장난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는 “이장우 씨가 사촌 형이자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한 환희 씨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다른 중요한 일정을 모두 제치고 참여했으며, 촬영이 시작하자마자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이장우와 환희가 친척임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처음 알았다’, ‘같이 보니까 닮은 거 같기도 하다’, ‘유전자 잘생긴 집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하여 2009년 그룹 24/7 가수로 싱글앨범을 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할 때 가루화된 재료들을 첨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루 요리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최근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이 별명으로 백종원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 이장우는 모로코에서 가게를 연 백종원이 면접을 보던 중 두 번째 지원자로 등장했다..
백종원은 “여기서 안 뽑으면 돌아가야 하는 거야?”라고 농담했으나 ‘모든 음식을 가루화하는 중입니다’라는 이력서 내용을 보고는 눈길이 달라졌다. 이장우는 스스로를 ‘가루 능력자’라고 어필했고 백종원은 “이게 매력 있네, 약간 동족이랄까”라며 그를 채용했다.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장우이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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