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33)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예정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의 친선전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축구 팬들이 기대했던 손흥민(33)과의 맞대결이 무산되어 아쉬움을 낳고 있습니다.
소속팀 산투스는 20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네이마르가 지난 18일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대퇴직근 부상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회복에 최소 4주에서 최대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악의 경우 올해 안에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는 오는 10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친선전과 14일 일본과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2022년 6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한 차례 맞붙은 바 있습니다. 당시 한국은 브라질에 1-5로 대패했으며, 네이마르는 두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경기 후 네이마르가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하고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팬들이 고대했던 두 슈퍼스타의 재회는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