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선 침몰사고 실종자 야간 수색‥해수장관 "인력·장비 총동원"
이해선 2026. 6. 26. 00:13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어선 침몰로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황 장관은 어제 울산해양경찰서 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수색 상황을 점검한 뒤 "수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족들의 불안과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도록 수색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해가 진 뒤에도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항공기 4대와 조명탄을 이용해 광범위한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앞바다에서 선원 8명이 탑승한 79톤급 저인망 어선이 LPG 운반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하면서 선원 6명은 구조됐지만 60대 한국인 선장은 사망했고, 30대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은 실종됐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 사고를 보고받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2973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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