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매년 샤넬백 사줬더니…1억원 수표로 돌아옴

조회 46,9722025. 4. 13.
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계 대표 사랑꾼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게 1억원 수표를 받은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동반 샤워를 하고, 집에서 옷을 벗고 생활하는 등 사랑이 넘치는 코미디언 부부로 손꼽히고 있죠.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원효는 "결혼 전에 심진화가 잘 사는 집인 줄 알았다. 나보다 선배고, '미녀 삼총사' 코너도 히트를 쳤으니까. 나보다는 돈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두 사람은 2,500만원 자금을 모아 결혼식을 올렸고, 주변에서 도움을 주기도 했다는데요.

유튜브 B급청문회

혼인 서약 당시 김원효는 "결혼 후 매년 샤넬백을 꼭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실제로 심진화에게 매년 명품 가방을 사줬다고 밝혔죠.

집안의 가장이 된 김원효는 "그때 광고 30개를 찍으면서 돈을 벌었다. 아내에게 '집에서 그냥 쉬라'고 했다. 내가 책임지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심화 인스타그램

몇 년 전부터 심진화가 홈쇼핑에 출연하며 김원효보다 돈을 많이 벌기 시작했는데요. 그때부터 샤넬백은 자기가 알아서 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B급청문회

지극정성 사랑을 받은 심진화는 물욕 없는 김원효에게 "자기가 외제차를 탔으면 좋겠다"면서 슈퍼카 구입을 권유했다는데요.

김원효는 고민 끝에 1억원 이상의 포르쉐를 골랐죠. 심진화는 모아둔 돈을 1억원 수표로 바꿔 멋지게 내밀었다고 합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현재 포르쉐는 집 이사를 위해 팔고, 약 6,000만원 정도의 팰리세이드를 타고 있다고 밝힌 김원효는 "다음은 롤스로이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올해로 결혼 14주년을 맞이하는 김원효♥심진화 부부. 앞으로도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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