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뒤로한 채 전진"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격 3495만원부터
지난 27일 부산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모습을 공개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 얼마뒤 지난 18일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격이 공개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의 차량 가격은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95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3777만원부터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공개된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차량 가격은 경쟁 모델인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 등 경쟁차종보다 가격을 살짝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 했으며 단순하게 차량 가격으로만 본다면 쏘렌토와 싼타페 보다 조금 더 저렴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럼에도 오늘날 자동차 구입에 앞서 차량의 가격만 보고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요즘 시대에는 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동차 구입에 앞서 차량의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동차 디자인, 브랜드, 네임밸류, 운동성능,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자동차는 어떤 차량이 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나서야 차량을 구입할 정도로 현재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필요한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큼 르노코리아가 4년여 만에 새롭게 내놓은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정말 괜찮고 좋은 차량인지는 물론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국산 대표 중형 SUV 싼타페와 쏘렌토 두 차량을 두고 콜레오스와 비교하는 소비자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차인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자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모든 차량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 했으며,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는데 단,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트림에 따라 기본 제공은 되겠지만 일부 트림의 경우 옵션 선택 가능하며 그 외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차량의 안전 설계에 초점을 맞춘 만큼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체에는 초고강도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총 24개를 적용 했으며, 적용 비율은 18%에 이를 정도로 차량 충돌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탑승자의 안전성을 확보 했으며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쾌적한 뒷좌석 공간은 물론 무릎 공간을 확보해 기존 중형 SUV 경쟁차량 대비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게 되었고 그 외 2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한 2열 뒷좌석 시트는 6:4 시트폴딩이 가능하며, 시트 폴딩 시 최대 2034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패밀리카를 염두한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주목받고 있는건 단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는데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루어진 듀얼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동급 최대 용량을 가진 1.64kWh 배터리와 결합되어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하며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15.8km/L(테크노 트림 기준) 동급 최상의 연비 효율을 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르노코리아가 공개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격이 비싸다는 반응과 함께 옵션만 두고 쏘렌토와 싼타페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가격 차이가 안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 일부 사전예약을 진행한 몇몇 소비자는 그랑 콜레오스 계약 취소를 고민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차 출소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의 위기감이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는데 여기에 기존 르노코리아의 문제점 중 하나인 차량 수리 여건 부족 및 수리비 폭탄 등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부담이 커진다는 점에서 신차 구입을 망설여지는 이유 이기도합니다.
그 외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일반 선루프나 파노라마 선루프를 별도의 옵션으로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베이스 모델로 국내에 알려진 중국 지리자동차 성유에L 모델에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옵션을오 제공하고 있어 이부분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데 다만, 이러한 논란이 과연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판매되는 내수 모델에만 한정된 것인지 아니면 수출모델에도 동일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르노코리아가 공개한 이번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차량 가격인 차량의 외형 디자인만 바뀌었을 뿐 사실상 주요 부품이 동일한 중국 지리자동차 성유에L의 차량 가격 대비 최소 500만원에서, 많게는 1000ㅂ만원 이상 더 비싸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적인 부부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어 향후 르노코리아의 행보가 주목되는데 현재 르노코리아는 최근에 발생된 '남성혐오' 논란을 만든 해당 직원에 대한 후속조치를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어 단순히 자동차를 넘어 르노코리아의 여론은 물론 기업의 이미지까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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