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 쉬운 얇은 여름옷" 꼭 알아둬야 할 세탁팁 3

조회수 2024. 7.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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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해은 인스타그램

#하얀 옷 : 과탄산소다

땀, 생활 얼룩 등으로 누렇게 변한 옷을 하얗게 되돌리고 싶다면 과탄산소다와 같은 산소계 표백제를 쓰면 효과가 좋다.

- 표백제를 풀어준 50℃ 이상의 따뜻한 물에 옷을 20~30분 정도 담가 둔다.
- 흰색 의류만 모아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 건조 시 햇볕에 말리면 의류에 남은 과탄산소다가 자외선과 반응해 강력한 표백 효과가 나타난다.

사진=연합뉴스

#리넨 : 중성세제

세탁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리넨 소재는 손 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울 세탁 등과 같이 부드러운 모드를 선택해 빨래망에 넣어 원단을 보호해 세탁한다.

- 손빨래를 할 경우에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중성세제를 푼 뒤 오염된 부분만 가볍게 주무르는 식으로 세탁한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세탁 과정에서 너무 세게 주무를 시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할 경우 촉감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시폰 : 드라이클리닝, 중성세제

시폰은 물빨래를 하면 미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매번 맡길 수 없으니 물빨래를 해야 한다면 옷감에 손상이 가지않도록 주의해 세탁해야 한다.

-물에 중성세제를 푼 다음 가볍게 주무르거나 옷을 들었다 내렸다 하는 방법으로 때를 빼주는 것이 좋다.
-목과 소매라인의 변색이 심하다면 일반 샴푸나 면도크림을 고르게 펴 바른 뒤 3~5분 후에 물로 헹구면 얼룩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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