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6·3지방선거 후보 104명 확정

강성수 2026. 5. 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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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 전진 배치로 세대교체 시동
오는 12일 ‘공천자 대회’서 필승 결의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광주 변화 선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104명을 최종 확정하고, 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당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성과 청년 인재를 대거 배치한 혁신형 공천을 이번 선거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천에서 여성 후보는 전체의 48.1%인 5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초의원 후보 72명 중 절반이 여성으로 채워지면서 생활 정치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청년층 참여 확대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45세 이하 후보 18명을 포함해 30·40대 후보가 27명에 달하며, 지역 정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체 후보 평균 연령은 53.2세로 나타났다. 5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29명, 40대 21명, 30대 6명 순이다.

광주시당은 경험 있는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를 조화롭게 배치해 안정감과 혁신성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은 “확정된 후보들은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정책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다”며 “비판보다는 대안을, 말보다는 성과로 보답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시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12일 오후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열고 필승 결의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성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