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FC1995, '연령별 대표팀 출신 FW' 박정인 영입

이종관 기자 2026. 7.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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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다재다능한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하며 전방 화력을 보강했다.

2000년생인 박정인은 울산 현대 유스 팀인 현대중과 현대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울산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영민 감독은 박정인에 대해 공격수로서 훌륭한 자질과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라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후반기 팀의 전술 운용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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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FC1995

[포포투=이종관]

부천FC1995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다재다능한 공격수 박정인을 영입하며 전방 화력을 보강했다.

2000년생인 박정인은 울산 현대 유스 팀인 현대중과 현대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울산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178cm, 70kg의 체격을 바탕으로 전방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2선 처진 공격수와 왼쪽 측면 공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그의 득점 감각은 독보적이었다. 현대고 재학 시절이던 2017년 고등리그 최우수선수상과 왕중왕전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8년에는 전·후반기 고등리그와 왕중왕전, K리그 U-18 챔피언십 등 출전한 대회마다 팀의 우승을 이끄는 동시에 득점 1위를 휩쓸며 청소년 무대를 장악했다.

각급 국가대표팀에서의 발자취도 뚜렷하다. U-17 대표팀 시절 AIFF 유스컵과 AFC U-16 챔피언십 등에 출전해 11경기 10골이라는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U-23 대표팀에서도 6경기 5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2022 U-23 아시안컵 예선 무대에서만 5골을 집중시키며 본선 행 티켓을 따내는 데 앞장섰다.

프로 데뷔 이후에는 울산 소속으로 나선 ACL 상하이 선화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2021년 부산 아이파크로 둥지를 옮긴 뒤에는 리그 30경기에서 8골 3도움을 올리며 K리그2 영플레이어상 및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듬해에도 26경기 8골 1도움으로 활약한 박정인은 이후 서울 이랜드, 대전 하나시티즌, 광주 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28경기 19골 5도움의 성적을 쌓아왔다.

이영민 감독은 박정인에 대해 공격수로서 훌륭한 자질과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라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후반기 팀의 전술 운용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부천에 합류한 박정인은 평소 에너지 넘치는 팀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그라운드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활력을 높이고 많은 골을 터뜨려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정비를 마친 뒤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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