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적→서울시 "그라운드석 제한"에 아이유 팬들 "잔디 문제 책임 전가 말라" [MH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2025년부터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잔디) 구역에 좌석 설치를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가수 아이유 팬들은 서울시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아이유 팬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라운드석 판매 제외' 선언을 통해 진실을 호도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설공단의 감사를 통해 '잔디 관리'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서울시가 2025년부터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잔디) 구역에 좌석 설치를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가수 아이유 팬들은 서울시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이유 갤러리는 15일 성명을 통해 "다음 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아이유 콘서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큰 안도감을 느끼는 바이나, 무능력한 서울시의 행정력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서울시설공단을 관리, 감독하는 서울시는 잔디 문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서울시민에게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이나 마치 아이유 콘서트 여파로 내년부터 월드컵 경기장 그라운드석 판매가 제외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유 팬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라운드석 판매 제외' 선언을 통해 진실을 호도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설공단의 감사를 통해 '잔디 관리'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등 문화 행사에 그라운드석 판매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축구 국가대표팀과 팔레스타인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 이후 잔디 상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후 마련한 대응책이다. 경기 이후 각종 행사로 대관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심각하게 훼손돼 대표팀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
앞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진행된 오만과의 경기를 마친 후 "그라운드 상태가 너무 좋아서 선수들이 경기할 때 더 자신 있게 한 것 같다"며 "이런 부분이 홈경기장에서도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카 출신 양지원, 침대 위 요염한 포즈...청순+섹시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오상욱 열애설' 하루카 토도야, 누군가 봤더니...176cm '美친' 몸매 - MHNsports / MHN스포츠
- '섹시 악마' 변신 리사, 사브리나 카펜터→타일라 팝★ 친분 과시 - MHNsports / MHN스포츠
- 배드민턴협회, 몰래 인센티브 받았다...정연욱 의원 "국가대표 팔아 돈 버는 신종 범죄" - MHNsports
- '골프 여신' 안신애, 비키니에 타투까지? 아찔한 몸매 공개 - MHNsports / MHN스포츠
- 고영욱 "여전히 웃음 준다는 것에 위안"...12년 전 전성기 '셀프 소환'→의미심장 '인간실격' 태그
- 안세하, 유리 조각으로 위협했다?...졸업사진까지 인증하며 학폭 의혹 확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엔믹스, 나올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 '오묘하고 신선한' N가지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달수빈, '카스쿨 페스티벌'서 청량美 과다..."너무 좋아서 기절할 뻔" - MHNsports / MHN스포츠
- 세븐틴 정한, 대체 복무 예고...입대 일자 나왔다[공식]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