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작품 할때마다 특급 내조하는 톱스타 출신 아내

영화 TMI

1.<인랑> - 남편 작품 할때마다 특급 내조하는 톱스타 출신 아내

-<인랑>이 개봉하던 당시 악역 한상우를 연기한 김무열의 아내 윤승아가 시사회 현장을 찾아와 공개적으로 응원해 특급 내조의 면모를 보여줬다.

-윤승아는 남편의 영화가 개봉하면 SNS를 통해 계속 홍보를 이어나가는가 하면 지속적으로 시사회 현장에 찾아와 스타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언론에 보여주며 작품이 이슈를 얻는데 크게 일조했다. 

-<인랑>이 개봉하던 2018년에는 김무열의 또다른 작품인 <머니백>도 개봉하던 시기라 김무열에게는 가장 바쁜 한해였다. 그때문인지 윤승아가 여러번 응원했고, 함께 부부 화보까지 진행하는등 영화 흥행을 위해 여러모로 일조했다. 

인랑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이시형, 신은수, 김법래, 이동하, 최진호, 정원중, 유상재, 박성택, 강현중, 김재영, 옥자연, 김현준, 김예소리, 양도현, 이설구, 정미남, 이제연, 이종혁, 임서영, 김시원, 김이슬, 최윤라, 정형석, 김조운, 안성봉, 이동희, 김도율, 김태윤, 소윤호, 최마로, 김성곤, 권정우, 전진서, 허지원, 권혁성, 심소영, 한도진, 김다한, 김철윤, 이가경
평점
4.6

2.<정직한 후보> - 극 중 흥미로운 캐릭터 이름의 유래

-최초 완성된 시나리오에서 주상숙 캐릭터가 남성이었기에 원래 이름은 주상근 이었다. 그러다 주인공이 여성으로 바뀌게 되었고, 좀 더 서민같은 평범한 이름이 필요하다 생각해 주상숙으로 변경되었다. 

-오만석이 연기한 언론인 장덕준은 한국 언론인 사상 처음으로 순국한 기자분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강점기 시대 활동한 언론인으로 '동아일보'의 창간자중 한 사람이었다. 1920년 만주에서 일본군이 한국인을 대량 학살한 훈춘 사건을 현지에서 취재하다 순국했다. 

정직한 후보
감독
장유정
출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송영창, 손종학, 장동주, 조수향, 안세호, 하은섬, 고규필, 김용림, 이도엽, 양나영, 주민찬, 김봉만, 에이미, 우미화, 박성준, 이동희, 전진오, 강숙, 박정표, 김원영, 이애린, 박예슬, 김혜주, 박소윤, 김근영, 강수호, 김한상, 신나리, 류승무, 김봉만
평점
7.3

3.<검사외전> - 강동원의 기지가 발휘된 기절 장면

한치원이 조폭 무리에 붙잡혀 공사장에서 죽기 일보직전에 경찰이 와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이때 한치원이 현장에서 죽은척 연기하는 장면은 강동원의 애드리브였다. 원래 시나리오상에서는 숨는거였다.

검사외전
감독
이일형
출연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주진모, 한재영, 김원해, 전배수, 신소율, 박종환, 김홍파, 김병옥, 박지환, 이원섭, 이승준, 손종학, 고인범, 추귀정, 김종수, 김춘기, 정형석, 이석준, 황병국, 허형규, 김희창, 이정은, 신혜선, 이승훈, 이문정, 서동석, 최영도, 민무제, 김원식, 박훈, 손성찬, 이근후, 최우영, 윤대열, 박지홍, 윤경호, 차영남, 정종우, 미석, 노형원, 김영, 황인준, 권혁, 김윤홍, 하준호, 이규호, 백인권, 박성현, 최희열, 이상원, 최성필, 송치훈, 남진복, 권정연
평점
6.5

4.<달콤한 인생> - 해외 관객들이 보고 박장대소 했다는 장면

-태웅이 선우에게 토카레프 권총 조립, 분해 강의를 하다가, 선우의 정체를 알고 빨리 조립해서 반격하려다 실패해 살해당하는 장면. 이후 선우가 조직원인 명구와 미하일을 차례로 처리한다.

-해외에서는 목숨이 오가지만 한편으로는 어리숙하고 웃긴 아이러니한 상황 때문에 너무 웃겨 보여서 상영 당시 관객들이 박장대소하며 웃었다고 한다. 

-이병헌이 도망가는 바딤을 복도에서 쏴 죽일 때 이웃집 할머니가 총소리를듣고

또 술 먹어?"

라고 문 열다 선우가 다시 닫아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이 할머니 연기자가 웃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달콤한 인생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김뢰하, 이기영, 오달수, 김해곤, 김한, 진구, 전국환, 이승호, 박선웅, 정유미, 서승억, 정미혜, 바딤 도마첸코, 김성오, 강영구, 곽민호, 류성훈
평점
8.7

5.<남과여> - 전도연이 결혼 후에도 노출, 파격 연기를 피하지 않는 이유

도연은 <남과 여> 인터뷰에서 결혼 후에도 노출과 베드신을 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배우로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받아들이는 것이다. 멜로는 늘 꿈꾸는 장르다. 그런데 ‘또 할 수 있겠어?’라고 물으신다면 솔직히 자신 없다. 20대 때부터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약속>, <너는 내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를 꾸준히 찍어왔죠. 지금은 40대가 됐고, 더 잘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선택의 폭은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지금 제가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작품들을 꼭 붙잡고 싶게 돼요."

라고 말하며 자신의 나이 대에 어울리는 역할을 맡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과 여
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공유, 박병은, 이루안, 노강민, 강지우, 정선경, 윤세아, 전익령, 박민지, 김혜옥, 김영선, 정순원, 강신철, 이지훈, 민무제, 김세인, 허형규, 백상희, 이문정, 이상원
평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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