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헤즈볼라 또 공격‥칸유니스서 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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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또다시 공격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의료 관계자들은 현지시간 1일 밤부터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일 새벽에는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도 최소 5차례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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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또다시 공격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의료 관계자들은 현지시간 1일 밤부터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있었다면서 이로 인해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위독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지휘소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며 가자지구 북부의 학교 2곳을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일 새벽에는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도 최소 5차례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지역에서는 여러 차례 굉음이 울렸으며 화재도 발생한 것이 목격됐지만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주부터 헤즈볼라의 기지가 밀집해 있는 곳이라며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을 지속적으로 타격하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16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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