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났다, 이국주가 일본으로 향한 이유.. "일이 없어요"

유튜브채널#이국주

“일 없을 땐, 내가 나를 움직인다” 도쿄 9평 원룸에서 시작된 공부의 시간

“일이 없다고 멈출 순 없잖아요. 이왕 쉬는 거, 제대로 해보자 싶었어요.”

이국주가 스스로 선택한 변화는 조금은 의외의 장소, 도쿄 9평짜리 원룸이었다.
오랫동안 사람들을 웃게 해온 얼굴이, 이번엔 새로움을 향한 준비로 다시 빛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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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김에, 해보고 싶었던 걸 하기로 했어요”

화장실이 마음에 든다며 밝게 웃는 모습엔 묘한 여유가 있었다. 부동산 중개인을 기다리며 커피를 마시고, 집 안 곳곳을 소개하던 이국주의 말투는 들뜨지도, 지치지도 않았다.

그저 조용히 준비된 사람이 자신의 시간을 차분하게 맞이하는 모습에 가까웠다.

"40살이고, 내년이면 데뷔 20년인데도 여전히 뭔가 처음인 기분이 들었어요."

일을 쉬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처럼 느껴졌다는 말엔,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자신의 길을 다시 걸어보려는 선택이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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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자취생,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한때는 수많은 무대에서 관객의 반응을 쥐고 흔들었지만, 요즘의 이국주는 그 반응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의 리듬을 되찾는 쪽을 택했다. 일본어를 배워서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오래된 마음, 그 막연함을 도쿄행이라는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커뮤니티

“이곳에선 신인처럼 다시 시작하려고요. 돈도 아끼고, 고생도 해보고 싶어요. 그래야 다시 재미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그 말 뒤로는 지나온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믿음이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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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인생을 망치는 건 아닐 거란 확신, 잘될 수밖에 없다는 다짐. 익숙한 자리에서 잠시 내려온 개그우먼의 고백은 그래서 더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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