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핸드볼, 충남도청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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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챔프전)에 직행하게 됐다.
17승3무4패로 승점37을 쌓은 두산은 2위 SK호크스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두산은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린 승자와 28일부터 3전2승제의 챔프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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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챔프전)에 직행하게 됐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에스케이(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4-22로 승리를 거뒀다.
17승3무4패로 승점37을 쌓은 두산은 2위 SK호크스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했다. 이로써 두산은 2015시즌부터 9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핸드볼 리그는 올해부터 핸드볼 H리그로 명칭이 바뀌었다. 두산은 핸드볼 H리그 정규시즌 초대 챔피언이 됐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두산은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린 승자와 28일부터 3전2승제의 챔프전을 벌인다.
두산에선 이날 김연빈이 8골을 넣었고, 강전구도 6골로 힘을 보탰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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