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공연' 싸이흠뻑쇼, 2026 예매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6. 6.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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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6' 포스터
가수 싸이가 올해도 전국을 물들일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 '싸이흠뻑쇼'로 돌아온다. 최근 일부 지역 공연장을 둘러싼 잡음이 있었지만, 올해 역시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피네이션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6'(이하 '싸이흠뻑쇼 2026')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싸이흠뻑쇼 2026'은 6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서울대공원, 원주, 수원, 광주, 부산, 대전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4회 규모로 열린다.

올해 투어는 공연 발표 과정에서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광주 공연의 경우 공연장 사용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공연 장소가 먼저 공개되면서 지역 사회와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이후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서 공연 준비가 이어졌고, 현재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투어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이슈가 흥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은 많지 않다. '싸이흠뻑쇼'가 이미 하나의 여름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 역시 높은 예매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싸이흠뻑쇼'는 2011년 시작 이후 매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공연마다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대표 여름 콘서트 브랜드로 성장했다. 워터 캐논과 특수효과, 화려한 게스트, 그리고 싸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공연은 매년 화제를 모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싸이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다"며 "매년 반복되는 매진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싸이 역시 올해 공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관객 참여형 무대와 대형 워터쇼,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새로운 연출 요소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네이션은 이날 정오 NFT 선예매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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