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돌잔치 다음날 2번째 이혼” 전남편 사기에 빚더미 (이제 혼자다)[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아가 딸 돌잔치를 끝낸 후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경매 사기로 여전히 형부와 불편한 사이라고 밝힌 이상아는 딸 돌잔치 다음날 바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이상아는 "제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없기 때문에 딸이 아빠가 함께 있는 돌잔치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아마 전남편은 몰랐을 거다"며 "이혼 후 빚더미에 앉았다. 집이 없어 이삿짐 센터에 짐을 다 맡겨놨다. 그때 드라마를 하고 있었는데 옷이 없어서 청바지만 입고 다녔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상아가 딸 돌잔치를 끝낸 후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대 하이틴스타 이상아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아는 첫 이혼 후 2년 만에 재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근데 거지랑 결혼할 줄은 누가 알았겠냐"며 보여주기식 결혼으로 인해 모든 재산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동료 소개로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는 이상아는 "자꾸 뭘 사서 갖다 바치더라. 주식 얘기도 하길래 자수성가한 사람처럼 보였다. 첫 번째 결혼을 실패했으니까 '여유 있는 사람한테 의지해보자'라는 마음에 혼전임신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이를 가진 후 재혼할 남편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쏟아졌다. 이상아는 "이미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니라고 믿었다"면서도 "주식해서 돈 불려준다고 엄마한테 2천만 원을 빌려 갔다. 처음부터 사기꾼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상아는 신혼집 이삿날 정산이 안 돼 길바닥에 나앉을 뻔했고, 전남편이 경매로 넘어간 집을 이상아 형부에게 파는 등 수많은 사기 피해를 봤다. 경매 사기로 여전히 형부와 불편한 사이라고 밝힌 이상아는 딸 돌잔치 다음날 바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이상아는 "제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없기 때문에 딸이 아빠가 함께 있는 돌잔치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아마 전남편은 몰랐을 거다"며 "이혼 후 빚더미에 앉았다. 집이 없어 이삿짐 센터에 짐을 다 맡겨놨다. 그때 드라마를 하고 있었는데 옷이 없어서 청바지만 입고 다녔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딸 돌잔치 후 이혼했다. 2003년에는 1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채무 문제로 2016년 또다시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제니, 언더붑에 하의는 속옷만‥너무 과감한 핫걸
- “박지윤·최동석=최악의 이혼, 같이 망하면 애들은?” 이혼변호사 작심 비판
- 지연X황재균, 2세 신발 만든지 5개월만 별거+파경‥사진·영상 흔적 다 지웠다
- 故설리 5주기, 25살에 멈춰버린 가을…여전히 그리운 인간 복숭아
- 60억 청담댁 이효리→남편 코인 사기 성유리…옥주현 “핑클 완전체” 들썩[이슈와치]
- ‘총 학비만 6억’ 전지현→유진♥기태영 부부가 학부모 모임하는 ‘이곳’ [스타와치]
- “엄마는 화 안 나?” 박지윤 ‘불륜 맞고소’ 전쟁에도 애들과 잘 먹고 잘살아[이슈와치]
- 명서현 “시모 내게 ‘子 뺏어간 도둑고양이’ 폭언, 정대세 나서 절연시켜”(한이결)
- 백지영, 태평양 어깨 ♥정석원+폭풍성장 딸 공개 “뒷모습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