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가 잘 돼서 정우성이 좋은 사연은?
'더 글로리'의 선풍적인 인기로 작품 속 배우들 역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정우성 역시 기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박연진' 역할을 맡은 임지연이 자신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정우성 아티스트 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바이 출장을 떠나는 브이로그를 공개했습니다.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식사 중이던 정우성.
관계자에게 "최근 '아컴'과 임지연 등의 배우들이 다 잘 돼고 있다"는 말을 듣자 "임지연 배우? 연진이?"라며 슬쩍 미소를 짔더니 "배우들이 원 바이 원으로 한 명씩 한 명씩 잘 돼서 좋다"며 마음을 비쳤습니다.
임지연은 최근 인터뷰에서 "소속사 단톡방이 있는데 이정재, 정우성 이사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파트1 때부터 개인적으로 문자도 많이 보내주셨다"며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이렇게 받아본 건 처음인 것 같다"며 감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한 임지연.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과 이정재 두 절친이 의기투합해 2016년 설립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현재 두 사람은 이사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세 사람 외에도 안성기, 염정아, 김종수, 박해진, 박소담, 조이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모두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져서 일까요.
임지연은 차기작으로 '국민 사형 투표'와 '마당 있는 집'의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소속사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된 임지연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작품 속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나 되게 신나’를 꼽은 임지연, '더 글로리’에서 함께 열연한 5살 연하의 배우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그야말로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해내며 우리 모두의 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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