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에 간호학과 실습생으로 출연했던 여배우의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간호실습생들이
등장했던 회차가 있죠!
그 중 실습생 서세영을 배우 지혜원이 연기했는데요~
최근엔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을지!
매 시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020년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출연했던 신인 배우가 있다.
바로 돌담병원에 실습생으로 왔던 거산대 간호학과 학생 서세영을 연기한 배우 지혜원이다.
지혜원이 분한 서세영은 극 중 응급실 업무에 바쁜 주영미 선생이 까칠하게 대하면서 실습은 잘 못해보고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
버스 사고로 병원에 오게 된 임산부가 응급실에서 출산 후 다른 병원으로 신생아와 함께 이송될 때 늦둥이인 동생을 돌본 경험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영미 선생과 함께 구급차로 이동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비록 작은 역할의 조연이었지만 ‘낭만닥터 김사부 2’ 9, 10회에 걸쳐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혜원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저스티스’로 데뷔한 신예 배우다. 데뷔작 이후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의 열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김수현이 일하는 병동에 입원해 있는 인물로 출연했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선 지창욱을 괴롭히는 빌런으로 활약하며 맛깔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혜원은 지난 5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부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1987년의 고미숙 역을 맡은 지혜원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극 중 2021년에 쓰고 있던 소설이 연쇄살인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도 지목받고 있다.
드라마가 전개되는데 아주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혜원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혜원의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하이라키’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서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혜원은 국내 굴지의 무역회사 인터네셔널윤의 막내딸이자 질투의 화신 윤헤라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지혜원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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