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밤은 선선한 기온을 보이면서 어느덧 가을을 다가오고 있음이 몸소 느껴지는데요,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날들이 많으시죠?
이럴 때는 자연 속에서 쉼을 찾는 여행이 절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원에서 잊을 수 없는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늘은 충청북도 제천에 숨겨진 그림 같은 두 곳의 민간 정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정원,
#더블럭 🎨🖼️

주소: 충북 제천시 봉양읍 용두대로36길 109 민간정원 더블럭
운영시간: 11:00 ~ 17:00 (16시 라스트오더)
전화: 043-645-8234

사람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정원 카페, 더블럭은 장학봉·최현주 부부가 20년 넘게 정성스레 가꾼 쉼의 공간입니다.
1001㎡ 규모의 정원에는 괴불나무, 쥐똥나무, 춤추는 모과 등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의 매력은 정해진 틀 없이 주인장의 손길에 따라 자유롭게 다듬어진 식물들과 돌, 조형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점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부부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더블럭 카페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방문객들에게 '의미'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식물과 돌, 공간 하나하나에 부부의 애정이 깃들어 있듯이, 더블럭을 찾은 모든 손님들도 의미 있는 존재가 됩니다.
보석이 값비싼 이유가 아닌, 그 안에 담긴 의미처럼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어줄 거예요.
붉은 벽돌집과 계절꽃이 만발한,
#로사의 정원 🏡💐

주소: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 181
운영시간: 10:30 ~ 20:00 (19시 라스트오더)
주차 : 가능

로사의 정원은 논이 넓게 펼쳐진 정겨운 시골 풍경 속에 자리한 민간정원입니다.
이곳의 자랑은 2004년 자랑스러운건축상을 받은 붉은 벽돌집인데요, 마치 유럽의 작은 시골 마을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집 옆으로 부부가 호미로 심어 가꾼 자작나무와 어리연 가득한 연못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소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풍경을 선물합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는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4~5월에는 카모마일과 수레국화, 6월에는 메밀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장미와 에키네시아, 가을에는 뒷산 가득 벌개미취가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정원주 부부가 하나둘 모아온 엔티크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최근에는 소나무 위주로 정원을 정비하고, 뒷산에 소나무 숲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해요. 앞으로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갈 로사의 정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 속 쉼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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