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유쾌한 3D 디지털 캐릭터 아동복 론칭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3.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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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H&M이 특유의 쾌활하고 즐겁고 발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네덜란드의 3D 디자이너 에바 크레머스(Eva Cremers)와 손잡고 봄 시즌을 겨냥한 키즈 컬렉션을 16일 선보였다.

에바 크레머스는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작품이 실제 의류에 프린트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진정한 자신을 표현하게 되는 건 정말 멋진 일이며, 아이들이 어떻게 다양한 제품을 스타일링하고 믹스해 이 컬렉션에 생명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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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3D 디자이너 에바 크레머스 작품, H&M 키즈 제품 속으로

[네덜란드 3D 디자이너 에바 크레머스 작품, H&M 키즈 제품 속으로]

/사진제공=H&M
글로벌 패션 브랜드H&M이 특유의 쾌활하고 즐겁고 발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네덜란드의 3D 디자이너 에바 크레머스(Eva Cremers)와 손잡고 봄 시즌을 겨냥한 키즈 컬렉션을 16일 선보였다.

매력적인 모티프와 디지털 미학이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배경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H&M
아이들에게는 메타버스 스펙트럼 역시 또 다른 놀이 공간인 것처럼, 디지털 공간에서와 마찬가지로 컬렉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을 찾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도록 돕고자 했다.

유쾌하며 글로시한 캐릭터는 컬렉션을 한층 더 독특하게 만들어주는데, 프린트로 가득한 의상부터 단색의 의상, 그리고 모자나 가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테일러링, 루즈한 실루엣 등의 요소가 돋보이며 파티 드레스나 스포티한 제품이 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사진제공=H&M
만 9세 이상의 조금 더 큰 아이들을 위해서는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으로 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을 제안하는데, Y2K와 90년대 감성과 미래적 요소가 함께 쓰인 것이 특징이다.

에바 크레머스는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작품이 실제 의류에 프린트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진정한 자신을 표현하게 되는 건 정말 멋진 일이며, 아이들이 어떻게 다양한 제품을 스타일링하고 믹스해 이 컬렉션에 생명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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