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대 34개월치 임금’…내일까지 희망퇴직 받는 오비맥주 “강제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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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맥주업체 오비맥주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달 4일부터 최대 34개월치 임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회사의 권고 사안이 아니며 강제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오비맥주 측은 희망퇴직에 비례해 신규인력을 채용하기 때문에 희망퇴직으로 인한 조직 슬림화는 없다는 입장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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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달 4일부터 최대 34개월치 임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회사의 권고 사안이 아니며 강제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선순환의 일환으로 매년 희망퇴직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노사협의에 따라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 측은 희망퇴직에 비례해 신규인력을 채용하기 때문에 희망퇴직으로 인한 조직 슬림화는 없다는 입장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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