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신상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주종이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났다. 소주, 맥주, 막걸리가 대부분이었던 술 시장은 지금 전통주, 양주, 위스키 등 기존에는 비주류로 꼽혔던 주종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그 중에는 ‘하이볼’도 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에 탄산음료를 부어서 만드는 하이볼은 칵테일의 일종으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출시된 하이볼 제품들을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GS25 – 노티드 하이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주류 상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주목하는 것은 ‘하이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주목을 받는 하이볼 신제품은 노티드와 협업한 ‘애플하이볼’과 ‘레몬하이볼’이다. 젊은 세대에 인기인 노티드의 디자인과 브랜드가 활용된 제품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4,950원이다.
CU – 연태토닉 하이볼

CU는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인 ‘연태토닉’ 트렌드를 반영해 ‘연태토닉 하이볼’을 출시했다. 연태토닉이란 연태고량주와 토닉을 섞은 하이볼을 이야기한다. CU가 출시한 연태토닉 하이볼은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며, 파인애플 향이 퍼지는 점이 특징이다. 연태고량주와 맥주를 섞는 ‘연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스코틀랜드산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해 탄산이 강조된 달콤함과 부드러운 캐러멜 향을 내는 오크 터치의 ‘리얼 위스키 하이볼’도 출시했다. 연태토닉 하이볼의 가격은 캔당 4,500원이다.
GS25 – 이지 하이볼

카브루는 RTD 하이볼 브랜드 ‘이지 하이볼’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이지 블루하와이 하이볼’을 출시했다. 카브루가 선보이는 이지 하이볼의 ‘이지’라는 이름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함, 휴식을 떠올리는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이지 하이볼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갖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인 이지 블루하와이 하이볼은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연상케 하는 달고 상큼한 레몬 하이볼이다. 가격은 캔당 4,950원이다.
GS25 –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

GS25는 일본식 튀김 오마카세로 유명한 식당 쿠시마사와 손을 잡고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을 출시했다. 깊은 오크 향에 바닐라 향, 캐러멜 향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하이볼로, 기존 쿠시마사의 황금 레시피와 동일하게 만들었다. 캔 그대로 마시거나 레몬과 얼음을 곁들여 주량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8.5%다.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캔당 판매가는 6,500원이다.
GS25 - 코슈 하이볼

GS25를 통해 링크앤코퍼레이션은 RTD 제품 ‘코슈 하이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코슈 골드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정통 위스키 하이볼 제품으로, 일본 내 편의점, 마트, 아마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급되는 캔 음료다. 코슈 하이볼 1캔에 함유된 위스키는 약 70ml로, 주정에 색소나 향료 등을 첨가한 하이볼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4,500원이다.
세븐일레븐 - 짠 2종

세븐일레븐은 배달의민족과 손을 잡고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얼그리이향과 체리콕향의 2종으로 출시된 ‘짠하기 좋은 하이볼’이다. 이 제품은 제조사인 스퀴즈브루어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발효주를 기반으로 주정의 향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으며, 배달의민족 서체를 활용해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캔 형태로 완성돼 출시되는 제품으로, 별도로 주조할 필요가 없으며 휴대가 간편한 점이 장점이다. 가격은 개당 5,000원이다.
세븐일레븐 - 몰트위스키하이볼 2종

세븐일레븐은 위스키 원액이 들어간 ‘몰트위스키하이볼자몽’, ‘몰트위스키하이볼라임’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위스키 증류소 ‘화이트앤맥키’에서 나온 스코틀랜드산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20%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스카치 위스키에 레몬, 라임 원액을 넣어 깔끔하고 청량감 있는 끝맛을 지녔다. 저도주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알코올 도수는 7.5도다. 가격은 개당 5,000원이다.
이마트24 - 카브루 레디 하이볼 2종

수제맥주업체 카브루는 RTD 캔 하이볼 신제품 ‘레디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레디 클래식 하이볼’과 ‘레디 핑크 하이볼’의 2종으로, 가격은 캔당 5,000원이다. 레디 클래식 하이볼은 하이볼의 대표적인 맛 중 하나인 진저에일맛 하이볼로 너무 달지 않으면서 청량감과 진저향이 적절히 어우러진 제품이다. 레디 핑크 하이볼은 달콤쌉싸름한 자몽향에 탄산의 시원함을 더한 자몽맛 하이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CU - 청신 레몬 하이볼

CU는 청신 작가와 협업해 ‘레몬 하이볼’을 출시했다. 청신은 아트 크루 프린트베이커리에 속한 유명 작가다. 이번에 출시되는 청신 레몬 하이볼은 산뜻한 레몬향과 리큐르 특유의 씁쓸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청신 작가의 대표작인 블랙 네온 시리즈의 목탄을 삼킨 선을 패키지에 담았다. 화사한 노란색의 과일 정물을 두꺼운 목탄 재질 선으로 그려낸 작품이 달콤한 과일 향과 진한 오크 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4,500원이다.
CU - 어프어프 하이볼

CU는 캔 맥주 형태의 RTD 하이볼을 판매하고 있다. 곰돌이 캐릭터로 유명한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협업한 제품이다. 제조는 브루어리 스타트업 부루구루가 맡았다. 스카치 위스키 향에 레몬을 더한 ‘어프어프 하이볼 레몬토닉’, 위스키와 홍차를 섞어 은은하고 향긋한 맛을 자아내는 ‘어프어프 하이볼 얼그레이’의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9%다. CU 편의점 판매가는 캔당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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