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 출산 중 자궁근종 제거… ‘딸이 효도했어요’

조회 3,4292025. 4. 2.

배우 윤진이가 최근 출산과 함께 건강을 회복한 사연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출산 후 첫 외출! 다이어트 꿀통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에서 윤진이는 출산 후 첫 외출을 하며 친구와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자궁근종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원래 그걸 따로 하려면 입원해서 떼어냈어야 하는데 다행히 제왕절개 수술하면서 함께 떼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친구는 “제이가 효도하면서 나왔네”라고 말하며 기뻐했습니다. 윤진이는 지난 2월에 둘째 딸 ‘제이’를 출산한 바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20~4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위치에 따라 생리통, 과다출혈, 빈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경과 관찰, 약물 치료, 수술 등이 있으며, 특히 임신 중 발견된 경우 출산 시기에 맞춰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윤진이는 출산 후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자궁이 20배가 팽창해 있다. 최소 6주가 지나야 배가 들어간다. 몸살도 걸리고”라며 출산 후 회복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고 나면 부유방, 이런 안 좋은 것들. 쥐젖이 또 생겼다. 안 없어진다. 둘 낳으면 그렇다”며 출산 후 겪는 신체적 변화를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윤진이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출산은 여성의 몸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회복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윤진이처럼 긍정적인 태도로 이를 받아들이고 공유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입니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하여 같은 해 첫째 딸을 출산하였고, 지난 2월에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과 가정생활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