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할리우드 스타 배우의 놀라운 근황
[영화 이슈 알려줌] 최근 IPTV & VOD 공개 신작 알려줌

<컬트 시카리오>
동료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고자 외딴 마을로 향한 사설탐정 '캐시'(앨리스 이브)가 추악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정의 구현을 위해 킬러와의 위험한 동맹을 맺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컬트 시나리오>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주연작인데요.
그는 <페인 앤 글로리>(2019년)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년), <어쌔신>(1995년), <마스크 오브 조로>(1998년) 등을 통해 명연기를 선보이며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런 그가 <컬트 시카리오>에서는 실력 있는 사설탐정 '탈리니' 역을 맡아 부드럽지만,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데요.
특히 젊은 시절 많은 관객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특유의 눈빛 연기가 영화 속에 녹아 있죠.
사설탐정이 되기로 결심한 '캐시'는 존경하는 직장 선배 '탈리니'로부터 각종 호신술과 사격을 배우며 탐정으로서 점차 성장해 갑니다.
어느 날, '캐시'는 '탈리니'가 잔혹하게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외딴 마을로 향하죠.
이후 수사가 진행될수록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결국 정의 구현을 위한 킬러와의 위험한 동맹에 이르게 됩니다.
<타임라인>
의문의 협박 문자 메시지를 시작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거대한 음모에 빠져든 한 연인의 사투가 펼쳐지는 영화인데요.
고급 레스토랑에 대형 병원 원장, 마피아 조직원, 장기밀매업자, 형사, 기자 등 각자의 사연으로 모인 다양한 사람들에게 의문의 협박 문자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시작되는 영화는 '왜? 무엇 때문에? 누가?' 문자 메시지 협박을 하고 사람들을 살해하고 납치하는지를 알 수 없게 만들며 긴장감을 선사하죠.
레스토랑 손님들을 위협하는 암살자의 총격과 암살자를 잡으려는 경찰특공대의 출동, 그리고 협박 메시지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추격하는 경찰의 추격과 총격전 등 화끈하고 폭발적인 액션이 펼쳐지는데요.
<타임라인>에는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라틴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의문의 협박 문자 메시지를 받는 남자 역의 오스발도 데 레온은 멕시코 최고의 인기 스타로 TV 드라마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상을 받은 배우죠.
여주인공 마리아 페르난다 예페스는 콜롬비아에서 배우와 모델로 인기가 높은 배우로 목숨을 위협받는 여인 역을 맡았습니다.
<갤롭: 저주의 보드게임>
중고 찬장 서랍에서 우연히 발견한 4인용 보드게임 '갤롭'을 하던 중, 보드게임 세상 속에 갇혀버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호러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오랜 친구들인 '폴'(짐 마호니), '샘'(에미 레이버 램프먼), '트로이'(사루나스 J. 잭슨), '클리프'(존 바스)가 몇 년 만에 재회하면서 시작되는데요.
이들은 '클리프'가 찬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보드게임 '갤롭'을 하기로 결정하죠.
처음엔 재미있게 게임이 시작되지만, 곧 친구들은 생사를 가를 수 있는 끔찍한 밤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게임의 규칙은 친구들로 하여금 가장 어두운 비밀을 털어놓게 만들고, 이는 상황을 걷잡을 수 없이 악화시키죠.
초자연적인 힘은 이들의 우정 속 숨겨진 균열을 들춰내며, 그 누구도 상처 없이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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