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의 한 차량 도색 전문업체에서 불이 나 건물과 차량 3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어제(7일) 밤 10시 17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차량 도색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0시 56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단층 건물 1개 동과 차량 3대, 전동킥보드가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주변 전동킥보드 배터리 열폭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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