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대학시절 女후배들과 동시 썸 해명 “누굴 사귈까 고민해” (2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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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대학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10월 21일 MBC 표준 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는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원희는 서울예대 전설의 연극과 90학번이다.
박영진은 "대학시절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여학생들과 썸이 겹친 시기도 있었다던데"라고, 박준형은 "믿어도 되냐"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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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임원희가 대학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10월 21일 MBC 표준 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는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원희는 서울예대 전설의 연극과 90학번이다. 동기로는 황정민, 신동엽, 류승룡, 안재욱 등이 있다.
박영진은 "대학시절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여학생들과 썸이 겹친 시기도 있었다던데"라고, 박준형은 "믿어도 되냐"고 궁금해했다.
임원희는 "해명이 좀 필요하다"며 "대학교 1학년 때는 여성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이성교제도 안 했다. 복학을 해서 저를 좋아하는 후배들이 있더라. '한 친구가 날 좋아하는데 이 친구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고' 이러면서 누굴 사귈까 고민했던 적이 잠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원희는 "결국엔 한 명을 선택해서 사귀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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