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야 뮤직 비디오야?”…인천시·신한은행, 문화유산 다룬 콘텐츠 제작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6. 1. 2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인천 대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에서 신한은행과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작 콘텐츠는 인천 강화군과 중구 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애니메이션과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풀어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기부금 2억으로
K-팝 결합 ‘애니 MV’ 제작
강화·중구 개항장 세계에 소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왼쪽)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이 2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신한은행 문화유산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인천 대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에서 신한은행과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기부금 2억 원을 활용해 10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익적 가치와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작 콘텐츠는 인천 강화군과 중구 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애니메이션과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풀어낸다. 국내는 물론 해외 확산을 염두에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유산을 설명 위주로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K-POP 음악과 결합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형식으로 제작한다.

인천시는 강화군와 중구 개항장 일대에 남아 있는‘인천 최초·한국 최고’ 문화유산을 소재로, 젊은 세대와 해외 시청자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는 캐릭터 생성 등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기술이 적극 활용된다. 이를 통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첨단·혁신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문화유산 분야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인공지능(AI)과 K-POP이라는 세계적 콘텐츠 언어로 재해석해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새로운 시도”라면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