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KLPGA 제15대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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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KLPGA는 17일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한 결과, 김상열 회장이 제15대 KLPGA 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KLPGA는 "현 회장인 김정태 회장이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적극 추천했으며,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김상열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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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3월까지 4년 임기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KLPGA는 “현 회장인 김정태 회장이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적극 추천했으며,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김상열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골프 산업 발전과 KLPGA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여러 차례 고사 끝에 다시 한번 회장직을 맡기로 결단했다.
김상열 회장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호반건설을 창업 후 호반그룹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으로 현재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상열 회장은 오는 20일 KLPGA 정기총회에서 공식적인 선임 절차를 거쳐 제15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한편 KLPGA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4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제15대 회장 선임 관련 건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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