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피자’로 매출 위기 넘으려는 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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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 최대 피자 체인점이 '긴급 피자'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긴급 피자는 고객이 피자를 한 판 시키고 회원 가입을 하면 30일 내 무료로 피자를 한 판 더 주문할 수 있는 제도다.
피자를 주문하고 회원 가입을 하면 한 달 내 무료로 미디엄 사이즈의 토핑 두 가지가 들어간 '긴급 피자'를 무료로 주는 캠페인을 도미노 피자가 벌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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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매출 주춤하자 파격 마케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최대 피자 체인점 도미노 피자는 오는 10월 8일부터 ‘긴급 피자(emergency pizza)’를 출시한다. 이 피자는 별도로 주문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서비스 피자다.
피자를 주문하고 회원 가입을 하면 한 달 내 무료로 미디엄 사이즈의 토핑 두 가지가 들어간 ‘긴급 피자’를 무료로 주는 캠페인을 도미노 피자가 벌이는 것이다.
사실 이 긴급 피자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이 됐고, 이 기간에 신규 회원이 2백만명 늘어나는 등 효과가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팬데믹 기간 피자 매출이 급증했던 도미노 피자가 최근 주춤한 매출 회복을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 식당 체인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이 같은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미국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는 지난 6월 5달러 메뉴를 출시했고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했다. 쉑쉑 등 다른 브랜드들도 할인 프로모션이나 하나 사면 하나를 무료로 주는 행사를 다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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