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감독 "호날두 한국전 출전 가능성? 50%" [카타르 월드컵]

신민경 2022. 12. 1.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말했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몸 상태와 한국전 출전 가능성을 묻는 말에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앞둔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기자회견을 하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말했다.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밝혔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몸 상태와 한국전 출전 가능성을 묻는 말에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2승을 거둔 포르투갈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한국전 결과에 따라 H조 1위 또는 2위가 정해진다.

산투스 감독은 지난 2경기와 달리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주전 선수들이) 피로가 조금 누적돼있다. 더 누적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면서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