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고급스러운 무드의 블루 룩으로 여름 여신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한지혜는 연한 블루 톤의 셔츠형 원피스를 입고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셔츠 상의와 머메이드 플레어 스커트가 하나로 이어진 듯한 이 룩은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살리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스커트 밑단은 언밸런스한 커팅으로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흩날려, 마치 바람결을 품은 듯한 여신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소매를 살짝 롤업해 연출한 스타일링은 실용적이면서도 한지혜 특유의 세련된 감각이 묻어났고, 투명한 PVC 힐은 시선을 다리 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이끌며 전체적인 룩에 모던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내추럴하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단정한 메이크업은 한지혜의 청순한 이미지와 찰떡같은 조화를 이뤘습니다.
한편 한지혜는 모델 출신 배우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대회 동기생들인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과 같은 조였는데, 당시 슈퍼모델 편성조에서 '쩌리들'을 모아놨다고 불렸으나, 이들 모두 연예계에서 성공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2021년 6월 10년 만에 첫 딸을 낳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