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변신 예고” '강렬한 존재감의 전면부' 더욱 커진 신형 국산 SUV 유출

기아자동차의 콤팩트 SUV 셀토스의 2세대 모델이 인도에서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 변경의 상세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SUV는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신형 셀토스는 기아의 대담한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언어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EV9 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고 있다. 전면부는 슬림하고 각진 수직형 주간 주행등이 헤드램프 유닛을 감싸는 형태로 재설계되고 있다. 헤드램프 사이에는 새로운 그릴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 범퍼의 수평 슬랫 디자인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 포착에서는 EV5와 유사한 테일램프 연결 LED 스트립이 암시되기도 했다. 테스트 차량들에는 새로운 18인치 알로이 휠 디자인이 꾸준히 장착되어 있으며, 이는 상위 트림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내 모습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새로운 대시보드 레이아웃, 개선된 실내 마감재, 그리고 강화된 편의 사양을 포함하는 대대적인 실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파워트레인 구성에서는 현재 셀토스 모델의 익숙한 엔진 옵션들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는 1.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1.5리터 가솔린 터보, 그리고 1.5리터 디젤 엔진이 포함된다. 가장 중요한 추가 사항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1.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내년 초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적용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신형 셀토스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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